언론보도

전주비바체실내악축제 보도자료
[전북도민일보] 제7회 전주 비바체실내악축제, 정통 클래식 향유 제공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0.15 / 조회수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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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7회 전주 비바체실내악축제’가 다가오고 있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제7회 전주 비바체실내악축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전주 비바체실내악축제는 현대와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전주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전주시민들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마다 열려왔다.


올해 축제는 최은식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26일에는 모차르트와 브람스, 멘델스존의 선율이 울려 퍼지며, 27일부터 29일까지는 각각 ‘젊음의 열정’, ‘또 다른 스타일’, ‘동유럽의 목소리’를 주제로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작품들이 선보인다.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가을 축제가 진행되며, 이강호 첼로, 김순영 소프라노, 김동원 테너가 협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0월 7일에는 야외에서 가족음악회가 개최돼 이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영숙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주 비바체실내악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의 한여름 밤을 수놓을 클래식 축제다”며 “한국의 전통과 서양의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많은 시민이 즐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정훈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