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주비바체실내악축제 보도자료
[전민일보] ‘2023 전주 비바체 실내악 축제’ 열린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0.15 / 조회수 : 38

전주 비바체 실내악 축제’ 여름(7월)과 가을(10월) 세계평화의전당서 개최

전주시민들 클래식 향유기회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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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여름밤에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전주시는 ‘제7회 전주 비바체실내악축제’(조직위원장 조화림)가 오는 26일 열린다고 밝혔다.


29일까지 4일간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전주 비바체실내악축제는 현대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전주시민들이 정통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최은식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는 각각 △젊음의 열정 △또 다른 스타일 △동유럽의 목소리를 주제로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6일~7일 진행되는 가을 축제에서는 첼로 이강호,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동원이 협연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10월 7일 야외에서 펼쳐지는 가족음악회는 이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로,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영숙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주 비바체 실내악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의 한여름 밤을 수놓을 클래식 축제”라며 “한국의 전통과 서양의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많은 시민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